춤과 영화 경계 턴&점프~서울무용영화제 18일 개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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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무국 | 작성일자 : 2025-04-14 오후 6:13:47 |
국내 유일의 무용영화 전문 영화제인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이하 SeDaFF)가 오는 18~20일 아트나인(메가박스 이수)에서 열린다. ![]() 신진 감독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무용영화의 가능성을 탐구해온 SeDaFF는 올해도 공모전과 시상식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무용영화 장르의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 올해 ‘Re:frame & Re:dance’를 주제로, 춤과 영화를 다시 바라보고 재구성하는 창작 여정을 그린다. 카메라를 통해 춤을 새롭게 해석하고, 영화적 언어로 재구성하며 관객 과 창작자가 함께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개막작으로는 세계적인 현대무용단 캐롤린 칼슨 댄스 컴퍼니의 창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The Carolyn Carlson Company AT WORK'가 상영된다. 특히 영화전문지 씨네21과 협력해 기획한 ‘해설이 있는 개막작’과 ‘SeDaFF 셀렉션’은 무용영화를 보 다 친숙하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외 엣나인필름과 협업해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무용영화를 다시 스크린에 올리는 ‘SeDaFF 초이스’, 국립 현대무용단이 제작한 댄스필름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SeDaFF’, 창작 실습 프로그램인 ‘댄스필름 워크숍’, 창작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GV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진다. 20일에는 공모작 상영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차세대 무용영화 감독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폐막식에서는 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예지원과 전행진 PD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재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무용과 영화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예술의 무대,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춤과 영화' 경계 턴&점프~'서울무용영화제' 18일 개막 < 영화 < 문화 < 기사본문 - 싱글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