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JOIN| LOGIN|
소식
언론보도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 18일 개막 - ‘Re:frame & Re:dance’
작성자 : 사무국 작성일자 : 2025-04-18 오전 8:15:42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SeDaFF)가 4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이수동 아트나인(메가박스 이수)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춤과 영화가 교차하는 독창적 예술장르인 ‘무용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무용영화 전문 축제인 SeDaFF(조직위원장 박일규, 집행위원장 정의숙)는 신진 감독들의 창작을 꾸준히 지원, 무용영화 장르의 저변확대에 기여해왔다. 올해 제8회를 맞은 SeDaFF는 ‘Re:frame & Re:dance’를 주제로, 춤과 영화를 다시 바라보고 재구성하는 창작 여정을 펼친다. 카메라를 통해 춤을 새롭게 해석하고, 영화적 언어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과 창작자가 함께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경험을 나눈다.
개막작으로는 세계적인 현대무용단 캐롤린 칼슨 댄스 컴퍼니(Carolyn Carlson Dance Company)의 창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가 상영된다. 특히 영화전문지 씨네21과의 협업을 통해 ‘해설이 있는 개막작’과 ‘SeDaFF 셀렉션’ 프로그램이 기획돼, 무용영화를 보다 친숙하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 포스터 (제공=서울무용영화제)

이 외에도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무용영화를 다시 스크린에 올리는 ‘SeDaFF 초이스’(엣나인필름 협업), 국립현대무용단이 제작한 작품을 상영하는 ‘프로젝트 SeDaFF’, 창작실습 프로그램인 ‘댄스필름 워크숍’, 창작자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GV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사흘 동안 펼쳐진다.
폐막일인 4월 20일(일)에는 공모작 상영과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차세대 무용영화 감독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이번 폐막식은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예지원과 전행진 PD의 사회로 진행된다.
입장권 예매는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megabox.co.kr/bookin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 상영 시간표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 18일 개막 - ‘Re:frame & Re:dance’ - 더프리뷰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