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에 ‘CHA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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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무국 | 작성일자 : 2026-02-24 오후 4:57:30 |
4월 17~19일 메가박스 아트나인, 성별 뛰어넘는 체이스 존시 움직임![]() (사진=서울무용영화제 제공) ABC뉴스=남미리 기자 / 국내 유일 무용영화 전문 영화제로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가 올해 개막작으로 〈CHASE〉를 선정·발표했다. 개막작 〈CHASE〉는 구토 바라(Guto Barra)와 타티아나 이싸(Tatiana Issa)가 공동 연출한 작품이다. 특히 타티아나 이싸는 에미상(Emmy Awards) 3회 수상 및 8회 노미네이션 경력을 지닌 세계적인 감독이자 배우로, 이번 영화제를 통해 그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국내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는 남성 중심의 클래식 발레 전통 속에서 성별에 따라 구분된 역할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는 무용수 체이스 존시(Chase Johnsey)의 신체와 움직임을 따라간다. 존시는 남성 무용수로서 여성 역할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발레계의 성 고정관념에 도전해 온 인물이다. 작품은 발레라는 엄격한 규율이 작동하는 세계 안에서, 하나의 신체가 어떻게 다양한 역할과 이미지로 존재해 왔는지를 춤과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준다. 완결된 서사보다는 움직임과 신체가 놓인 상황 자체에 집중하며, 정체성을 규정하거나 설명하기보다 신체가 선택해 온 시간과 움직임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포착한다. 서울무용영화제 측은 “〈CHASE〉는 무용과 영화의 결합을 넘어, 신체가 놓인 제도적 환경과 예술적 선택의 과정을 함께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라며, “댄스필름이 동시대의 감각과 질문을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개막작”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31일 마감한 서울무용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인 SeDaFF 공모전 선정작들은 영화제 기간 중 공식 프로그램으로 상영되며, 폐막식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총 6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9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에 ‘CHASE’ < 문화 < 기사본문 - ABC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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