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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영화의 경계를 허문다...서울무용영화제 18일 개막
작성자 : 사무국 작성일자 : 2025-04-14 오후 4:01:21
20일까지 사흘간 아트나인(메가박스 이수)에서 개최

국내 유일의 무용영화 전문 영화제인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가 사흘간 일정으로 오는 18일 서울 아트나인(메가박스 이수)에서 개막한다.


▲서울무용영화제 포스터.[영화제 제공]

서울무용영화제는 신진 감독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무용영화의 가능성을 탐구해왔으며, 올해도 공모전과시상식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무용영화 장르의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

올해는 'Re:frame & Re:dance'를 주제로, 춤과 영화를 다시 바라보고 재구성하는창작 여정을 그린다. 카메라를 통해 춤을 새롭게 해석하고, 영화적 언어로 재구성하며 관객과 창작자가 함께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개막작으로는 세계적인 현대무용단 Carolyn Carlson Dance Company의 창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The Carolyn Carlson Company AT WORK가 상영된다. 특히 영화 전문지 씨네21과 협력해 기획한 '해설이 있는 개막작'과 'SeDaFF 셀렉션'은 무용영화를 보다 친숙하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엣 나인필름과 협업해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무용영화를 다시 스크린에 올리는 'SeDaFF 초이스', 국립현대무용단이 제작한 댄스필름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SeDaFF', 창작 실습 프로그램인 '댄스필름 워크숍', 창작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GV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진다.

20일에는 공모작 상영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차세대 무용영화 감독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폐막식에서는 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예지원과 전행진 PD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무용과 영화의 경계를 허문다...서울무용영화제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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